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라는 컨셉에 맞는 패키지예요.
패키지가 귀여워서 관심갖고, 고민하다 두유로 골라봤어요!

팩은 얼굴에 바르는거라 향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너무 인위적이지 않은 꼬소한 두유 냄새가 나요.
워시오프팩이라 해서 건조하게 마르는 팩인가 했는데 바르고 10분이 지나도 아주 얇게 도포 된 부분 빼고는 그대로 촉촉하게 유지돼요!
(마르는 부분마저 당김 없어서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좋을 것 같아요.)

씻어낼 때도 자극적이지 않고 속보습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만족합니다 :D
바르고 나면 일시적이지만 피부톤이 맑아지는데 꾸준히 쓰면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스파츌라가 들어있어서 위생적으로 쓸 수 있고, 가격대비 사용할 수 있는 양도 많아서 다 사용하면 다른 종류도 물론 두유도 재구매 의사 있을만큼 마음에 들어요 ☁️